윤석열 정부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더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

A South Korean fund will compensate Koreans forced to work in Japan during World War II,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aid Monday, part of an arrangement with Japan to resolv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U.S. allies.
– the wall street journal 2023. 3. 6.

일본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고생을 하고 온 사람들에게 우리 회사들로 하여금 배상을 하게 하겠다고 윤석열 정부가 결정하고 발표한 뒤 더 월 스트리트 저널에 실린 기사다. 아마 저 기사를 읽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은 저 기사에 오타가 있다고 오해할 거다. A South Korean fund will compensate가 아니라 a japanese fund will compensate이어야 한다고 생각할 테니 말이다. 일본에 끌려가 일을 하고 온 한국인들에게 한국 정부가 배상을 한다니 이걸 어찌 이해하겠나?

코미디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끝난다.

He said he hoped Japanese companies would make voluntary contributions to the fund.

일본의 회사들이 자발적으로 배상 기금에 돈을 보태 주기 바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