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ism

  • 조선일보의 소설 쓰기 – 랜스 암스트롱

    뚜르 드 프랑스 2003에서 암스트롱이 선두로 달리던 중 아이가 흔들던 노란 깃발에 핸들이 걸려 넘어졌다. 하지만 그는 달리기를 멎고 암스트롱이 다시 일어서 달리기 시작할 때까지 멈추었다.이규태, 조선일보 2003-7-23 앞서가던 선수가 저랬다며 고금에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광경이라 했다. 거짓말이다. 옥색 저지를 입고 뒤를 따르던 선수는 멈추지 않고 계속 앞서 가며 속도를 줄이고 넘어졌던 선수들이 회복을 하고…

  • 많은 미국 프로 선수들이 은퇴하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산다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09년 NBA 선수들의 약 60%가 은퇴 후 5년 이내에 파산했고, 80%는 은퇴 후 2년 이내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경향신문 2021-1-19 아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래이티드의 기사에 나온 통계다. 내용도 틀리다. nfl 선수를 하다 은퇴한 사람들 가운데 약 78%가 새로운 일을 찾지 못하거나 이혼을 하여 파산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렵게 된다는 내용이다. mlb 선수를 하다 은퇴한 사람들도…

  • 소금빵 재료비가 800원이라는 jtbc 뉴스룸

    나는 빵을 직접 구워서 먹는다. jtbc 뉴스룸이 소금빵을 990원에 판다는 보도를 하며 이거 하나 재료비가 800원이란다. 원가가 아니라 재료비가 그렇다고 한다. 롯데마트에서 밀가루 1kg이 현재 1,590원이다. 990원 짜리 소금빵은 버터랑 마저린을 섞어서 만드는 거다. 재료비는 절대로 800원이 될 수 없으며 많이 잡아도 절반 정도다. 빵은 재료비보다는 공임이 많이 든다. 따라서 종류를 줄여 많이 만들면 가격을…

  • 이재명 대통령의 실수를 지적하지 않고 그대로 방송한 jtbc – spc 방문

    최근 노동자들이 처참하게 죽어 나간 spc를 이재명 대통령이 찾았다. 대표이사에게 노동 강도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밤에 일할 때 네 시간마다 20분을 쉰다고 대표이사가 설명했다. 이걸 대통령은 한 시간 일하고 20분 쉰다고 잘못 들었다. 대통령이 나쁜 뜻으로 저렇게 말한 건 아니다. 그저 잘못 들었던 거 뿐이다. spc 사람들이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댓글들이 많다. jtbc 뉴스…

  • 김정은의 말을 교묘하게 부정적으로 오역하는 더 월 스트리트 저널

    2022년 여름 우리나라와 미국의 연합 군사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두고 늘 그랬듯 김정은이 히스테리컬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의 그 어떤 군사적 충돌에도 대처할 철저한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언한다.김정은, 전승절 69주년 기념 행사 2022-7-26 그런데 저 말을 더 월 스트리트 저널은 ‘North Korea Is Ready to Use Nuclear Missiles Against U.S’라며 교묘하게 오역했다.​…

  • 대통령실 대변인과 수석 엇박자 – 강유정 위성락

    강 대변인은 “앞으로는 ‘대통령실 관계자’라고 쓰지 않아도 된다. 실명으로 밝혀도 된다”며 “저뿐만 아니라 비서실장이나 수석이 오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일보 2025-6-24 실제 지난 6월 26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 시작 전 자신의 실명을 가리고 ‘관계자’로 써 달라고 했습니다.ohmynews 2025-7-4 나토 정상 회의에 갔다 온 게 위성락이라는 건 공지의 사실인데도…

  • 틀린 통계를 검증하지 않고 낸 한겨레 – 프리덤 하우스의 자유 국가 비율

    프리덤 하우스의 민주주의 지수에 따르면, 2005년에 세계인들의 46%가 ‘자유 국가’에 살았는데, 불과 16년이 지난 뒤 그 비율은 20%로 떨어졌다.john feffer, the director of foreign policy in focus, 한겨레 2023-1-29 거짓말이다. 2005년에 46.35% 2021년에 44.62%다. 프리덤 하우스가 발표한 1972년부터의 대이터를 보면 29.73%에서 2024년 현재 43.59%로 커다란 상승 추세이며 최근에는 횡보 또는 약간 줄고 있다. 한겨레는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