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ism

  • 러시아, 우크라이나, 나토 관계를 어설프게 이해하는 한겨레

    나토 가입은 주권국의 선택이며, 현실화하지도 않은 위협이다.한겨레 2026-3-5 틀린 주장이며 사안의 중대한 정도를 고려해 볼 때 한심한 인식이다. 소련이 망할 때 미국 정부는 소련 정부와, 독일 동쪽으로는 나토 회원국을 가입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은 이 약속을 어기며 독일 너머 러시아 쪽으로 폴랜드를 가입시켰고 우크라이나까지 가입시키려 했다. 미국이 나토를 대표할 수 있나 법적으로는 할 수 없지만 사실적으로는…

  • 음식 때문에 암에 걸린다는 과장된 통계

    대한암예방학회가 지난달 펴낸 책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의 주요 저자로도 참여한 김 실장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먹는 것과 관련이 있을 정도로 식사는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거창한 슈퍼 푸드가 아니라, 식사의 ‘방향’을 바르게 잡는 것”이라고 조언한다.한겨레 2026-3-6 저런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20년 정도 전의 거다. 최근…

  • 음모론과 학력의 관계에 대한 한겨레 김준일의 틀린 인용

    눈에 띄는 것은 백신 마이크로칩, 달 착륙, 지구 나이와 관련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교육 수준이 답변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내지 않았다는 점이다.김준일, 한겨레 2026-3-3 앞선 연구에서 봤듯이 음모론은 학력 수준과는 무관하다. 부정 선거 음모론도 마찬가지다.같은 칼럼 거짓이다. Three-quarters of Republicans who do not have a four-year college degree challenge the legitimacy of Biden’s election, while college-educated…

  • 키 작은 여자를 두고 남녀 갈라치기하는 한겨레

    그러나 위원장이 앉는 의자는 남성 체격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의자에 방석을 여러개 쌓고, 받침대에 발을 올린 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한겨레 2026-1-28 임이자는 보통 여자들보다 머리 하나 정도 차이로 키가 작다.

  • 사람들이 쿠팡에서 일하려는 이유

    ‘고작 5일 일했을 뿐인데 벌써…’라는 생각이 들었다.한겨레 2025-12-10 한겨레 기자가 쿠팡 배송을 직접 해 보고 쓴 기사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쿠팡에서 일을 하려는지 쉽게 알려 주는 경험 얘기였다. 사무를 업으로 하던 사람이 몸을 쓰는 일터에서 일을 시작하면 대개는 첫날 네 시간 정도 지나면 무리가 온다. 5일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쌨다.

  • 여자 사제를 神父라 하는 경향신문

    김 신부는 대한성공회 서울 교구에서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은 여성 사제다.경향신문 2025-8-3 신부는 남자 사제를 뜻하여 한자로 神父 즉 남자를 뜻하는 父로 쓴다. 여자 사제를 신부라 부르는 건 틀리다. 그렇다고 神母라 하는 거도 틀리다. 젊은 무당을 수양딸로 삼아 신의 계통을 전하여 주는 늙은 무당표준국어대사전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은 여자 사제에게 mother라 한다. “They call me…

  • 경향신문 기사 틀린 문법

    능력 주의를 신봉하는 사회 안에서 배출된 법조인들과 법정에 선 일부 ‘밀려난 사람들’ 간의 괴리가 커져 엄벌 주의가 강화할까 우려하는 얘기였다.경향신문 2025-7-8 문법이 틀렸다. 1. 세력이나 힘을 더 강하고 튼튼하게 하다. 국력을 강화하다.2. 수준이나 정도를 더 높이다. 검열을 강화하다.표준국어대사전

  • 한겨레의 논조 문제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는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연립 정부 구성과 내각제 개헌을 조건으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합의문은 “대선 후보는 김대중 총재로 단일화하고, 집권 시 총리는 자민련 측에서 맡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따라서 김대중 대통령 당선은 국민이 ‘김대중 대통령-김종필 국무총리’ 체제를 승인했다는 의미였다.성한용 정치부 선임 기자, 한겨레 2025-6-25 아니다. 틀린 생각이며 주장이다. 대통령을 하겠다며 선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