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화폐와 블록채인 쉽게 이해하기
흔히 대이터를 이용한다는 건 어느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대이터를 읽고 쓴다는 걸 뜻한다. 이 대이터는 서버가 손상되면 같이 날아간다. 똑같은 서버를 여러 컴퓨터들에 만들어 이들 사이의 대이터를 수시로 같게 유지한다면 어느 하나가 고장나도 대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다른 컴퓨터에 접속하여 이용하면 된다. 몇 대가 해킹을 당해 왜곡된 대이터를 저장하게 된다 해도 많은 나머지 서버들의 대이터로…
문제는 플래스틱 쓰레기가 아니라 탄소다.
일상에서 나오는 플래스틱 쓰레기들의 양은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죄의식을 느끼게 하는 정도로 많다.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80% 넘는 이들이 그러한 배출에 대한 규제를 찬성한다고 했다. 완전하게 틀린 인식이라 할 수는 없지만 상당 부분은 착각이다. 종이 빨대는 플래스틱 그것보다 몸과 환경에 더 해롭다.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은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플래스틱 쓰레기를 만들어…
네이버 주가가 하락 추세인 이유 – 인공 지능 클로버 x의 수준
검색이라고 해 보면 한 줄이면 될 걸 두세 페이지로 부풀려 놓고 의미 없는 이미지들을 떡칠해 놓은 게 제일 위에 나온다. 인공지능은 저렇게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있다. 네이버가 경쟁 업체들보다 잘 하는 건 지도랑 사전뿐이다.
전기 자동차는 곧 사라질 기술이다
President Biden predicted two years ago that the U.S., with the help of electric bus manufacturer Proterra, would “end up owning the future.” This week Proterra became the third electric-vehicle manufacturer in just over a year to file for bankruptcy.– the wall street journal 2023. 8. 12. 위의 사설 제목은 전기 자동차 실패의 해부학The Anatomy…
인터네트 아카이브 저작권 침해 소송 1심 패소 뒤 항소
A federal judge on Monday will weigh pleas by four major book publishers to stop an online lending library from freely offering digital copies of books, in a case that raises novel questions about digital-library rights and the reach of copyright law that protects the work of writers and publishers.– the wall street journal 2023….
희토류는 적게 있어서 희토류인 게 아니다
희토류(稀土類)의 첫번째 역설은 ‘희귀한 흙’이라는 이름과 달리 부존량이 아주 적지는 않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최근 중국이 수출금지·제한 기술 목록에 포함한 영구자석의 원료 네오디뮴(Nd)은 지각에 약 38ppm 존재하는데, 구리(70ppm)나 아연(76ppm)보다는 적지만 코발트(29ppm), 납(13ppm), 주석(2ppm)보다는 많다.– 한겨레 2023. 4. 11. 희토류는 그 존재가 희귀해서 희토류라 하는 게 아니다. 산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공하는 동안 방사성 물질들이…
핵 분열과 핵 융합 모두에 투자하는 쌤 올트먼
Oklo is working to commercialize nuclear fission, which is the reaction that powers all of existing nuclear power plants, but using much smaller reactors. He’s also invested $375 million into Helion, which is one of a burgeoning industry of startups working to prove out and commercialize nuclear fusion, which is the way the sun generates…
미국 온라인 쇼핑 국가 제한 피하여 주문하기 – 패이팰, 리씨브 sms
예를 들어 유명한 신발 제조/판매사인 클락스의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clarksusa.com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신용카드로 지불을 하려 하면 청구지 주소와 카드 정보가 일치하지 않다며 주문을 거절한다. 그러나 이는 바른 거절 사유가 아니다. 청구지 주소와 카드 정보가 일치해도 이들은 주문을 거절하기 때문이다. 담당자에게 물어 보면 엉뚱한 설명을 한다. 외국에서 주문을 해서 거절했다는 거다. 그렇다면 vpn을 이용하여 미국에서 주문한…
채트gpt와 바드 비교 – 깨달음에 대하여
채트gpt에게 깨달음에 대해 물었다. 이게 작년에 처음 나왔을 때에도 물어 봤는데 반 년 정도 지난 지금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영어로 물어도 같은 답이지만 약간의 설명이 더 있다. 이미 오래 전 구글의 ai인 람다는 더 형이상학적인 답변을 했던 터라 채트gpt의 수준은 좀 실망스럽다. 그래서 바드에게도 물어 봤다. 역시 채트gpt보다는 한 차원 높은 대답이 돌아왔다. 영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