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우치무라칸조가 제국주의 전쟁을 찬양했다는 억측

    비교적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가르침을 실천했다 평가하는 우치무라칸조를 두고 청일 전쟁을 옹호했다며 비난하는 시각이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문명과 야만의 전쟁’이라 했고, 무교회주의자 우치무라 간조조차도 ‘의전’으로 칭송했다.박훈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경향신문 2021-6-10 지나치다. In 1818, (Uchimura was 34 years old) at the time of the Sino-Japanese War he wrote “Justification of the Korean War” and…

  • 단군 이야기는 뻥

    魏書云乃徃二千載有壇君王倹立都阿斯逹.経云無葉山亦云白岳在白州地或云在開城東今白岳宮是開國號朝鮮與髙同時三國遺事 紀異 古朝鮮 王儉朝鮮 약 2천 년 전의 단군왕검을 이야기하며 그 근거로 위서를 삼는다. 거짓말이다. 魏書에는 다양한 異本이 존재했을 뿐만 아니라 書名만 전해지는 것도 여러 종류이지만 현재 전해지고 있는 魏와 관련된 사서에는 이러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는다.한국사 대이터배이스

  • 네안데르탈 사람이 꽃 매장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

    놀랍게도 매장 유적에서 몇 종류의 꽃가루가 발견되었는데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들이 엉겅퀴, 백합 같은 들꽃을 꺾어 와 함께 묻었던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전곡선사박물관 위 박물관의 네안데르탈 사람 매장을 설명하는 안내판에 저렇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 네안데르탈 사람들이 삶, 죽음, 영혼을 그 전과 달리 새롭게 인식했다고 한다. 예전에 있었던 아름다운 주장이지만 지금은 깨졌다. Paul B. Pettitt has stated…

  • 경외 관청의 출산 노비에게 100일의 휴가를 준 세종 – 京外의 뜻

    京外公處婢子産兒後, 給暇百日, 以爲恒式。世宗實錄 世宗 八年 四月 十七日 관청의 노비가 애를 낳으면 100일을 쉬게 하라고 세종이 명한 내용이다. 京外의 해석이 문제된다. 단순하게 이해하면 ‘한양 밖’이라고 위 제도 시행 대상 지역을 한정한 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해석하면 굳이 수도와 지방에 차이를 둬야 하는 이유가 의문스럽고 따로 京內라 하며 내린 명이 있지도 않다. 위의 경외는 한양’과’ 지방이라는 뜻으로…

  • finlandization – 약자가 강자 옆에서 살아남는 방법

    Finlandization is the process by which one powerful country makes a smaller neighboring country refrain from opposing the former’s foreign policy rules, while allowing it to keep its nominal independence and its own political system.finlandization, wikipedia 강한 나라에 인접한 나라가 강한 나라의 비위를 맞추며 종속을 피하는 과정을 뜻한다. 흔히 조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이나 동물을…

  • 국민의힘을 이해할 수 없다면 신라의 역사를 보라

    국가적 생존을 위해 신라는 100년 넘게 써온 자국 연호를 폐기하고 당나라 연호를 썼고, 당나라 관복을 수입해 입었다.이정철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경향신문 2022-5-19 역사를 보면 된다. 왕들은 스스로 당나라의 관직을 받아 당나라 황제의 신하를 자처했다.

  • 야만의 국가 벨기에

    벨기에 정부는 혼혈 아동이 반란 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해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과 강제로 분리하는 정책을 펼쳤다.한겨레 2024-12-3 벨기에를 여행한 적이 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미국은 참 양반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나라가 특히 벨기에다.

  • 500년 전 싸움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라는 멕시코 대통령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당선자는 25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에 올린 두 장 분량의 글에서,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제국주의 침략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음달 1일 열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한겨레 202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