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 – 추운 겨울 소나무는 푸르러서 대단한 것이 아니고
세한도는 정작 그림으로서는 특별한 가치가 없다. 아름다운 題字와 작품의 사연에 국보로서의 가치가 있다. 김정희는 당시 힘이 셌던 안동 김씨들과 사이가 나빠 고생을 많이 했다. 제주도까지 쫓겨 내려가 여러 해를 살았는데 그의 제자 이상적은 스승을 잊지 않고 책을 보내 왔다. 추사는 고마운 마음에 이상적을 歲寒 松柏으로 그려 보답했는데 역관이었던 그는 청나라에까지 이 그림을 가지고 가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