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모기지 락 인 – 주택 담보 대출 계약 전 이자율 고정

    북미에서 집을 살 때 mortgage라는 주택 담보 대출을 이용하게 된다. 금융 기관은 대출 받는 사람의 조건을 판단하여 이자율을 알려 주는데 이때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차입자는 없을 거다. 다른 회사의 조건을 알아보거나 이런저런 준비를 하느라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텐데 이 기간 동안 이자율이 바뀐다면 당사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이익이나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이자율을…

  • 국민 총소득이 과장되어 보이는 이유 – gross national income

    국민 총소득에서 ‘국민’은 사람을 뜻하는 게 아니다. 회사와 정부도 포함한다. 2024년 1인당 국민 총소득은 현재 잠정적으로 계산하여 5천만 원 정도 된다. 이거를 네 명이 한 가족을 이루는 집에서 2억 원 정도를 번다고 이해하면 안 된다. 실제로는 훨씬 덜 번다. 2/3도 안된다.

  • 국내 총생산 – 명목/실질/ppp gdp

    국내 총생산은 한 나라 안에서 만들어진 최종 생산물의 가치를 모두 더한 거다. 개념은 간단하지만 계산은 어렵다. 원자재 생산, 가사 노동, 금융 상품 매매 등 제외해야 하는 것들이 다양하다. 세 종류가 있다. nominal gross domestic product 그냥 더한 거다. 물가변동에 의한 최종생산물가격을 그대로 이용한다. 예를 들어 작년 하나에 100원이던 게 올해 하나에 200원이면 생산은 그대로라도 그냥…

  •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차이

    일반인들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는 금리는 시장금리이다.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 센터 헤드, 경향신문 2022-6-17 중앙은행이나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결정하는 금리는 흔히 콜 금리라고 하는 단기이자율로서 기준금리라고도 한다. 그러나 시장에는 시장논리로 형성되는 이자율이 따로 있다. 시장금리는 장기금리다.

  • 임금 인상이 물가를 올린다는 헛소리

    추 부총리는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고 인건비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물가 상승-임금 인상-물가 상승’의 인플레 악순환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며 “그러면 전체적으로 악순환이 되기 때문에 기업 현장에서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올려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money today 2022-7-14 Despite central bank worries, accelerating pay hasn’t fueled broader inflation in the pastthe wall street journal 2022-9-18

  • 국채와 금리의 관계

    債券은 정부나 회사가 돈을 빌리며 발행하는 증서다. 민법에 따른 권리인 債權과 혼동하기 쉽다. 중앙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국채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채권에는 갚을 때 이자를 얼마 주겠다고 정해져 있다. 채권을 발행할 때 산 사람은 만기에 이르기 전에라도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다. 더러는 산 가격보다 싸게 팔아야 할 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채권의 가격은…

  • imd 2024 국가 경쟁력 순위 대한민국 20위

    imd가 이해 우리 공동체의 경쟁력을 20위로 매겼다. imd는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로 경영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교다. 그 수준은 세계적이다. 한국은 인프라스트럭처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정부가 낮게 평가되었다. 전자는 과거의 결과고 후자는 현재다. 전엔 잘 했는데 지금 까먹고 있다는 뜻이다. 1위는 싱거포어이고 대만은 8위다.

  • 한심한 대한민국의 금융 수준

    Japan, U.S. Banks Back Atop Asia Investment Banking– the wall street journal 2024. 7. 17. 아시아에서 매출이 큰 순서대로 열 개의 투자은행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그것은 하나도 없다. 하다 못해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의 업체들도 둘이나 순위에 올라 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