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리안치 형벌 와중에도 돌아다니며 수선화를 감상한 추사 김정희
水仙花果是天下大觀 江浙以南未知如何 此中之里里村村寸土尺地 無非此水仙花阮堂先生全集 卷三 月城金正喜元春著 書牘 與權彝齋 五 이곳의 수선화는 과연 천하의 큰 볼거리입니다. 중국 남쪽 지역에도 이런 줄 모르겠으나 이곳 모든 마을의 조그만 땅 틈 어디에도 수선화 피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김정희는 제주도로 유배되어 집 울타리에 갖혀 살아야 하는 벌을 받았다. 하지만 집행이 그리 엄격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제주도를 두루 돌아다녔던 기록이 있다. 阮堂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