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 영업일 가격과 기준 가격의 차이

전 영업일 가격은 말 그대로다. 기준 가격은 상한가나 하한가 등을 계산하는 데에 기준이 되는 가격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같다. 그러나 전 영업일 가격이 존재하지 않거나 이용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때 새로 계산하여 기준 가격을 만든다. 예를 들면 오늘 상장하여 전 영업일에 거래될 수 없었던 종목, 전 영업일에 거래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종목, 액면 분할이나 배당락 등으로 가격이 변한 경우 등이다.

전 영업일의 움직임을 변수로 하는 매매 전략을 짤 때에는 가급적 전 영업일의 종가보다는 기준 가격을 이용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