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00권을 쓰는 것보다 아이 하나를 제대로 키우는 게 더 위대하다
이젠 “100권의 책을 쓰는 것보다도 제대로 된 양육이 더 위대한 일”이라 말한다.
– 한겨레 2023. 3. 24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를 쓴 일본의 작가 츠지히토나리를 인터뷰한 기사다. 그는 영화 러브 레터의 여자 주인공인 나카야마미호와 결혼하고 이혼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의 아들을 혼자 키웠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영어로는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라고 한다.
The proverb has been attributed to African cultures. In 2016, the United States’ National Public Radio (NPR) researched the origins of the proverb but was unable to pinpoint them, although academics said the proverb embodies the spirit of several African cultures.
– It takes a village, wikipedia
하지만 이 말은 아프리카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참고로 위 구절에서 take는 ‘취한다’는 뜻이다. 직역하면 마을 하나가 든다고 할 수 있다. 의역하면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