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적으로 확인되는 부의 양극화를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주장
개인들의 삶, 의료시스템이나 대중교통 등 분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이 오히려 미국인들보다 더 잘사는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게 사람들의 불만족과 불행감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 매일경제 2021. 4. 11.
일동후디스의 회장인 이금기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최근 10여년간 주식 시가총액 증가 속도가 GDP 증가율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났다.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 쎈터장, 경향신문 2021. 4. 12.
임금보다 자산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른다. 임금 생활자와 자산 투자자 사이의 격차는 더 심해진다.
같은 현상을 이해하는 의식의 수준들에서 현저한 차이가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