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더 워싱턴 포스트 인터뷰 일본 주어 거짓말 망신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한글 원문을 보면 주어가 빠져 있다”며 “(영어로) 번역 과정에서의 오역”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는 “해당 문장은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일본이) 받아들일 수 없다’로 해석해야 한다.
– 경향신문 2023. 4. 25.
윤석열이 더 워싱턴 포스트와 인터뷰를 했는데 일본과의 관계를 두고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릎 꿇어라 하는 건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게 문제되자 유상범은 인정할 수 없다는 주체는 대통령이 아니라 일본이라고 했다. 이렇게 거짓말을 하니 인터뷰를 했던 기자가 녹음된 걸 깠다. 거기에는 분명히 대통령이 ‘저는’이라고 한 게 나와 있다는 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