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벌어진 납치 입양
그는 자신이 “납치돼 시설에 왔다”고 했다.
– 한겨레 2023. 5. 15.
1970년대 어머니와 시장에 갔다가 납치되어 미국으로 보내져 거기에서 아버지만 있는 집에 입양되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사연을 다룬 기사다.
비슷한 시기에 나서 자란 나는 집안 어른들로부터 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많이 교육 받았다. 당시에는 그런 일이 많았다.
사람을 속여서 꾀어냄.
– 유괴, 표준국어대사전
그런데 위 사연의 주인공은 유괴된 것도 아니고 강제로 끌려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