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뉴스 신뢰도 28%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 보고서

university of oxford에 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이 있다. 이 기관은 digital news report라는 보고서를 낸다. 2023년 꺼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반적인 뉴스에 대해 신뢰하는 정도는 28%로 조사 대상 46 나라들 가운데 41위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mbc의 뉴스를 제일 높게 신뢰했다. 2022년에 윤석열이 미국에서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 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한 게 공동 취재단에 의해 녹화되었다. 대통령실은 이걸 확인하고 언론사들에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기자들은 거부했다. mbc는 이 영상을 가장 먼저 유튜브로 공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영상에 mbc가 단 자막이 허위라며 3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Koreans’ trust in the news has been stuck at a low level, with just 28% of respondents saying that they ‘trust most news most of the time’.
digital news report 2023, 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뉴욕 방문 당시 불거진 MBC ‘자막 논란’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15일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조선일보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