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의 공통점 – 애경그룹
애경산업은 2002년부터 sk케미칼과 함께 홈 크리닉 가습기 메이트라는 걸 만들어 팔았다. 이 제품에는 살충제에 이용되는 chloromethylisothiazolinonecmit와 methylisothiazolinonemit이라는 화학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sk케미칼이 만들어 공급했고 애경산업은 sk케미칼로 하여금 특정 향을 넣게 하는 등 제조 협의를 하고 팔았다.
가습기 살균제를 이용하여 죽은 사람들은 1,800명이 넘는데 애경산업의 위 제품을 이용하여 피해를 입었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의 수는 1,161명이다. 우리 정부는 이 물질이 사람의 폐를 상하게 한다고 인정했지만 애경산업은 이들 가운데 11명과만 피해 보상에 대한 합의를 했고 다른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은 법원에서 다투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애경산업의 주주 구성을 보면 에이케이홀딩스가 45.08% 애경자산관리가 18.0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제주항공의 비행기가 오늘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다 벽에 부딪어서 180명 정도가 죽었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제주항공의 주주 구성을 보면 에이케이홀딩스가 50.37% 애경자산관리가 3.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에이케이홀딩스는 애경그룹의 지주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