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의 표절을 두둔한 창비
장강명 작가가 자신의 산문집을 출간하려던 미디어창비(창비 자회사)로부터 신경숙 작가의 표절을 두둔했던 창비를 비판한 본문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했고, 출간 직전인 지난해 10월 ‘창비의 공식 홍보채널에서 이 책을 소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전해 듣고 결국 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겨레 2023-1-6
장강명 작가가 자신의 산문집을 출간하려던 미디어창비(창비 자회사)로부터 신경숙 작가의 표절을 두둔했던 창비를 비판한 본문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거부했고, 출간 직전인 지난해 10월 ‘창비의 공식 홍보채널에서 이 책을 소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전해 듣고 결국 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겨레 20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