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 사람이 꽃 매장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

놀랍게도 매장 유적에서 몇 종류의 꽃가루가 발견되었는데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들이 엉겅퀴, 백합 같은 들꽃을 꺾어 와 함께 묻었던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전곡선사박물관

위 박물관의 네안데르탈 사람 매장을 설명하는 안내판에 저렇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 네안데르탈 사람들이 삶, 죽음, 영혼을 그 전과 달리 새롭게 인식했다고 한다. 예전에 있었던 아름다운 주장이지만 지금은 깨졌다.

Paul B. Pettitt has stated that the “deliberate placement of flowers has now been convincingly eliminated”, noting that “A recent examination of the microfauna from the strata into which the grave was cut suggests that the pollen was deposited by the burrowing rodent Meriones persicus, which is common in the Shanidar microfauna and whose burrowing activity can be observed today”.
shanidar cave, wikipedia

꽃가루는 땅을 파는 습성을 가진 설치류가 묻어 옮긴 거라는 설명이다. the burrowing rodent Meriones persicus를 microfauna라고 한 설명은 틀리다. microfauna는 현미경으로나 보이는 진드기 같은 동물을 뜻한다. 어려운 말로 微小動物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