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들의 한심한 화두 놀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성취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은 화두참구話頭參究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영원한 자유, 성철
부처는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매일 한 끼 먹을 만치만 걸식하라 가르쳤다. 이는 부처의 여러 가르침들 가운데 기본되는 계율이다.
기본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정작 부처는 하지도 않은 말을 그의 가르침인 양 거짓으로 전하며 부처를 팔아 영업을 한다. 화두라는 말은 니까야에 나오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