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가 체질인 사람들 – 론 스타 완승 뒤의 한동훈와 송기호
경부고속도로를 놓을 때 인천공항을 지을 때 버스 전용 차로를 만들 때 청계천 덮은 땅을 열 때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을 때 gtx를 깔 때 반대한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정부가 론 스타와 싸워 전자가 손해의 배상과 이에 대한 이자로 4천억 원정도를 물어줘야 했다. 이에 불복하여 싸운 사람이 지난 정부의 한동훈이었고 그래 봐야 이기지 못한다고 반대했던 사람이 지금 정부의 송기호다. 이 사람은 론 스타에 대한 당시 정부의 대처를 비난하는 많은 칼럼들을 쓰고 인터뷰를 했다. 인디언 기우제 같았다. 비는 기다리면 언젠가라도 오기는 하겠지만 …
따라서 판정 무효가 될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한겨레 2023-1-9
완벽하지 않으니 사람이다. 하지만 부끄럽게 느끼거나 실 한 올만큼의 책임이라도 인정한다면 공동체를 이끌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정부에서는 나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