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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api를 이용하여 여러 회사들 정기 보고서의 주요 계정 대이터를 한꺼번에 요청한 때 요청한 분기의 보고서가 없을 수 있다. 이때 요청한 회사들 가운데 하나라도 보고서가 있으면 서버는 000으로 정상 처리하며 있는 보고서만 송신하고 모두 없는 경우에만 조회할 대이터가 없다며 013 예외로 처리한다.

금융감독원은 여러 회사들의 재무 정보를 api로 제공한다. 그런데 이 api에는 심지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의 영업 수익 계정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문제다. 보통 회사들의 매출액 계정이 금융 회사에는 없다. 대신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 수익 계정이 있다. 그런데 전자 공시 api로 매출액 계정은 확인할 수 있지만 영업 수익 계정은 할 수 없다.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종목 코드로 거래의 대상을 특정하지만 금융감독원은 고유 번호로 공시의 주체를 특정한다.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는 회사는 그 전에 이미 공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유 번호를 가지고 있다. 공시를 하는 회사들의 고유 번호와 종목 코드를 알려면 아래의 엔드포인트를 이용하면 된다. 상장하는 날 위 엔드포인트는 상장하는 종목의 종목 코드를 제공하지 않아 문제된다. 빈 값이 온다. 상장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