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사가 이빨을 빼야 한다고 하면 일단 의심하라
오래 전 딱딱한 걸 씹을 때 위 어금니가 아팠다. 경기도에 있는 치과 전문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치주가 상해서 빼야 한다고 했다. 상식으로 생각할 때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다. 이빨을 빼지 않고 잘 관리하니 며칠 뒤 좋아졌다. 그 뒤로 5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국민건강보험 홈패이지를 통해 최근 5년 동안의 진료 기록을 확인할…
오래 전 딱딱한 걸 씹을 때 위 어금니가 아팠다. 경기도에 있는 치과 전문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치주가 상해서 빼야 한다고 했다. 상식으로 생각할 때 빼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다. 이빨을 빼지 않고 잘 관리하니 며칠 뒤 좋아졌다. 그 뒤로 5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국민건강보험 홈패이지를 통해 최근 5년 동안의 진료 기록을 확인할…
비주얼 스투디오로 파일을 저장한 뒤 저장하기 전 코드로 돌아가야 할 경우가 드물게 있다. 예상을 한 경우라면 기트로 저장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재앙적 상황이 문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보면 대이터 리커버리 매스터라는 애플리캐이션이 있다. 평가가 좋길래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실행을 해 봤는데 복구가 됐다. 비주얼 스투디오가 저장을 할 때마다 tmp 파일을 만들기 때문이다. 인터패이스는 후지지만 성능은 평가…
緣起는 인과 관계를 뜻하지 않는다. 단순하게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의식은 몸의 뿌리이고 몸이 있으니 의식도 존재한다. 원인과 결과는 한 방향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서로 얽혀 있다. 부처는 이 명제로 윤회를 설명했다. 그리하여 아난다야, 이러한 이해로부터 우리는 태어나서 늙어 가고 죽은 뒤에는 다른 존재가 되어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을 밝혀내게 되는 것이다.디가 니까야, 마하니다나…
치주과 전문의가 된 지 10년 넘은 의사를 찾는다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치주과 담당인데 동네에서 찾아보면 전문의가 많진 않다. 구강악안면외과는 상태가 나쁜 환자의 임플란트를 담당한다. 전문의 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패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왕이면 한 곳에서 10년 이상 병원을 운영한 의사면 좋겠지만 이 대이터는 찾을 수 없다. 오래된 병원이라고 한 의사가 했다는 보장도 없다. 경력은 나이를 보고 짐작해야…
부처 이전의 인도 철학은 아뜨만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었다. 윤회 역시 그랬는데 아뜨만은 이어지는 여러 삶에서 그 주체를 특정하는 실체다. 소로 살다 죽은 뒤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 사람이 전에 그 소였다고 특정할 수 있는 고유한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만든 개념이다. 흔히 참나라고 번역한다. 부처는 참나를 부정했다. 지나치게 관념적이기만 해서 있든 없든 우리 삶에 특별한 영향을…
부처는 마가다라는 나라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 나라의 왕 아잣따삿뚜 베데히뿟따는 밧지안이라는 나라를 치려 마음 먹고 이에 대한 부처의 의중을 떠보려 신하를 보냈다. 부처는 나라가 나빠지지 않는 일곱 개의 법을 들며 제자 아난다로 하여금 밧지안이 이들을 잘 지키는 나라인가 알아보라 했다. 아난다가 확인해 보니 이 나라는 스승이 말씀하신 법을 잘 따르고 있었다. 부처는 신하에게 밧지안은 퇴보하지…
부처가 빠탈리가마라는 곳에서 속가 제자들에게 설법했다. 계율을 어기고 나쁘게 살면 겪게 되는 위험과 그 반대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점들을 이야기했다. 전자로 우선 재산을 잃게 되고 그 다음으로는 평판이 나빠진다 했다. 첫 번째로 일을 행함에 있어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큰 재물을 얻게 된다.디가 니까야, 마하빠리닙바나 숫따 1.24 예상할 수 있듯이 그 다음으로는 주위에서 좋은…
니까야에 많이 나오는 sati라는 단어는 흔히 우리가 마음 챙김이라 번역하고 영어로는 mindfulness로 옮긴다. 형용사 sato로도 나온다. 마하빠리닙바나 숫따에 비빳사나가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에서도 사띠가 나온다. 부처는 마음을 챙긴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설명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마음을 다해 분명하게 깨어 있는 상태에서 의식을 두고 세상에 대한 갈망과 조바심을 떨쳐낸 채로 몸을 몸이라 응시하고 이와 같이 느낌을 느낌이라 응시하고…
샤스타 대이지라는 식물을 화분에 기르고 있다. 씨앗을 사다 뿌려 싹을 틔웠다.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화분의 가상다리에서 자라기 시작했다. 숟가락으로 땅을 퍼서 가운데로 옮겨야 하나 망설였지만 자라는 게 영 신통칠 않아 가운데에 분명하게 다시 몇 톨을 박고 새로 싹을 틔웠다. 그렇게 조그만 화분에서 두 주가 자라고 있다. 문제는 매가리 없이 크던 가상다리의 줄기가 굵어지면서 제대로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