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노동의 덕을 보면서 새벽 배송 노동자를 위하는 척 위선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새벽 배송을 비난하는 칼럼들이 많이 실리고 있다. 직업 의학을 전공하고 있었고 그런 학술적 논의들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던 내가 대낮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면이 낯설다고 느꼈다는 사실이 좀 부끄러웠다.김인아 한양대학교 교수, 경향신문 2025-11-14 위 문장의 쓰레기를 신문으로 수거를 배달로 바꿔 보자. 저 글이 실린 신문을 나는 새벽에 받아 본다. 쓰레기는 낮에 치워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