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切이 사무라이의 참수에서 유래했다는 틀린 주장
찾아보니 일본 막부 시대 전쟁에서 패한 장수들은 할복 자살을 해야 했는데, 그때 심복이나 친구가 고통을 없애 주기 위해 칼로 목을 베어주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매일경제 2022-1-19 121년에 쓰인 설문해자에는 切이 ‘자른다’는 뜻으로만 나와 있다. 하지만 기원전 500년 무렵 이미 논어에 이 글자가 ‘마음을 다한다’는 의미로 쓰였다. 子夏曰 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仁在其中矣論語 子張, 孔子 공자의 제자인 자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