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의 4대교법에 어긋나는 동아시아 불교

    부처는 죽기 전 제자들에게 네 가지의 당부를 했다. 중국 사람들이 四大教法이라 번역한 maha-apadesa이다. maha는 크다는 뜻이고 apadesa는 聲明statement이라는 의미다. 그렇게 받아들이지도 부정하지도 말고 그의 말과 표현에 주의깊게 주목한 뒤 경장과 비교해 보고 율장에도 비추어 확인해 봐야 한다.마하빠리닙바나 4.8. 자기가 죽은 뒤 누군가 부처가 이렇게 가르쳤다 하며 설을 풀면 경장과 율장을 통해 검증하라는 말씀이다. 나머지 셋도…

  • 쉽게 열반에 드는 방법

    독실한 마음으로 이들 성지룸비니, 우루웰라, 이시파따나의 녹야원, 꾸시나라를 순례하다 죽는 사람은 죽은 뒤 천국에서 태어나게 된다.디가 니까야, 마하빠리닙바나 5.8. 열반 치트 키다.

  • 사치스러운 장례를 명한 부처

    부처는 아난다에게 자기가 죽은 뒤의 염과 화장 방법을 명했다. 시신을 솜으로 싸고 다시 리넨으로 싸기를 500번 하라고 했다. 그런 뒤 철로 만든 통에 기름을 채우고 시신을 그 안에 넣은 뒤 봉하고 철로 된 단지pot로 덮는다.디가 니까야, 마하빠리닙바나 5.11. 화장은 모든 종류의 향으로 장작 더미를 만들어 하고 사거리에 사리탑도 세우라고 했다. 이렇게 하면 전륜성왕의 시신 처리…

  • 열반에 이르는 4단계 – 사향사과 四向四果

    니까야에는 수밧다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의 제자들이 나온다. 한 명은 부처가 죽자 바로 깽판을 놓은 제자이고 다른 하나는 부처가 죽기 바로 전 받아들인 마지막 제자다. 부처는 죽기 얼마 전 자기가 죽을 시간까지 예언했다. 이 소식을 들은 떠돌이 수행자 수밧다는 열반에 대해 가르침을 구하겠다며 부처를 찾아왔다. 아난다는 스승이 피곤해하셔 수밧다를 돌려보내려 했지만 수밧다의 간청을 우연히 들은…

  • 내부자가 마음 먹고 범죄를 저지르면 막을 수 없다 – 쿠팡 고객 정보 유출

    쿠팡의 고객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쿠팡이든 다른 회사든 고객 정보 유출이든 다른 피해든 조직의 내부자가 나쁜 마음을 먹고 일을 저지르면 이를 모두 막을 수는 없다.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해하려 마음 먹고 실행하면 평소에 경호원이 암만 많아도 대통령을 보호할 순 없을 거다. 모든 조직은 일정 부분 신뢰로 돌아간다. 완벽하게 시스템으로 모든 위험들을 없애는 건…

  • 죽으면서까지 제자를 왕따시키라는 부처의 뒤끝

    부처에게는 찬나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그는 싸가지가 없었다. 부처는 죽으면서 자기가 죽은 뒤 찬나에게 제일 무거운 처벌을 내리라고 유언했다. 제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거냐 여쭈었다. “그가 뭘 원하든 무슨 말을 하든 너희는 아무도 그에게 말도 걸지 말고 꾸짖거나 가르치려 들지도 말거라.”디가 니까야, 마하빠리닙바나 6.4. 초월한 의식을 가진 사람의 것이라 보기엔 많이 어색한 가르침이지만 효과는…

  • 중국 일본 대만 싸움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된다

    우리는 1992년 중화민국과의 외교를 끊었다. 일본은 1972년에 끊었다. The latest poll by the Japan-Taiwan Exchange Association released Tuesday showed that 76% of Taiwanese listed Japan as their favorite country.taiwan news 2025-4-16 그래도 대만 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하니까 셋이 알아서들 하라고 하면 된다. 끌려들어갈 거 없다.

  • 제 허물은 몰랐던 부처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태복음 7:3 들보는 한옥을 지을 때 칸 위에 얹는 커다란 나무 빔이다. 영어 성서에는 plank널빤지나 log통나무로 번역되어 있다. 부처는 비난 받아 마땅한 스승들을 세 종류로 나눴다. 첫째는 열반에 이르지 못한 스승이 제자를 두는데 제자들은 그 스승을 제대로 따르지도 않는 경우다. 둘째는 설령…

  • 중국 사람들이 부풀린 곽시쌍부의 원문

    槨示雙趺 덧관 곽, 보일 시, 둘 쌍, 책상다리 부 부처는 자기가 죽으면 리넨과 솜을 500겹으로 싼 뒤 쇠로 만든 통 안에 기름을 채우고 그 안에 담그라 했다. 종이로만 천 겹을 싸도 그 무게와 크기가 어마어마할 텐데 하물며 솜 500겹에 천 500겹으로 시신을 싼다는 자체가 구라다. 인도는 구라의 나라다. 우리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오래전에는 관을 두 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