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정치 검찰의 피해자라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권한대행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는 지난 11일 국회를 찾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정치검찰 피해자에 대한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향신문 2025-6-15 조국은, 언론도 그냥 ~ 등 위반이라 퉁칠 정도로 많은 범죄들을 저질러 감방에 갇혀 있다. 검찰이 일반적인 범죄 수사의 정도를 넘어 탈탈 턴 게 공평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저지른 범죄 사실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고 대법원이 판단한 법리가 깨지는…

윤석열을 지지하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영 김

영 김은 지난 1월6일 ‘더 힐’에 실은 기고문에서 “탄핵 주도 세력은 북한에 대한 유화 정책, 중국에 대한 순응을 선호하고 이는 한반도 안정과 지역 전체에 큰 재앙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이들은 인도·태평양 안보에 사활적인 한-미 동맹과 한·미·일 3자 동반자 관계를 훼손하고자 노력해왔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한겨레 2025-1-20

범죄자 불러다 강의 시키는 강원도 기관

1회 때는 뉴라이트 성향의 박지향 교수, 2회는 군사독재를 미화하고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강사로 불렀다.한겨레 2024-9-5

집안도 제대로 꾸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나 – 도덕경

이준석의 여자 성기 젓가락 공중파 발언으로 집안을 제대로 꾸리지 못하는 사람이 더 큰 공동체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준석의 잘못에 대해서는 어차피 그가 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므로 비판을 생략한다. 道沖 而用之或不盈老子, 道德經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라 여러 해석들이 있다. 직역하면 아래와 같다. 도는 없어도 그것을 쓰면 가득 차지 않는다. 或은 가능성을…

장애인 학교 지을 땅에 특수 목적 고등학교를 지으려 한 국민의힘 윤희숙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에 윤희숙이 출마했다. 해당 지역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 학교를 지으려고 준비해 둔 땅이 있었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이 학교 설립에 대한 행정 예고를 한 상태였다. 윤희숙은 예정된 특수 학교를 다른 곳에 짓게 하고 위의 부지에 특수 목적 고등학교를 들어서게 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의 의식 수준은 졸렬해서 장애인 시설 하나 지으려면…

이재명의 한계 – 정치 양극화와 정당 보조금

우리 공동체의 정치에서 양극화가 큰 문제다. 특별히 잘 하는 게 없어도 상대가 잘못하면 자신은 정권을 잡을 수 있다. 이러다 보니 내가 잘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상대를 헐뜯는 데에 열심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치적 구심점들이 다양해지게 하면 된다. 하지만 이재명은 그럴 생각이 없다. 다양한 정당들이 생겨나 성장하기 쉽게 선거 제도를 바꾸겠다는 약속을 어겼다. 우리 공동체의…

고향에서 홀대 받는 예수 … 그리고 이재명

나는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지만 그가 고향에서 모진 대접 받는 걸 보면 짠한 마음에 복음서에 나온 예수의 모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셨다.마태오 13:54 예수가 이름을 날린 뒤 고향을 찾아 사람들을 모아 놓고 가르쳤다. 사람들은 그의 지혜와 명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