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수준 차이 – 윤회와 귀신

    육신에 의해 더럽혀진 영혼은 저승에 가는 걸 두려워하여 이승에서 짓눌려 오도 가도 못 하고 무덤가를 배회한다. 이런 곳에서 흐릿하게 실제로 보이는 것들은 그런 귀신들인데 육체에서 영혼으로 완전히 빠져나가지 못하여 저렇게 일부가 보이는 것이다.파이돈 81c 季路問事鬼神 子曰 未能事人 焉能事鬼論語, 先進 계로가 공자에게 귀신을 섬기시냐 여쭈니 공자가 말하기를 사람을 섬기기도 어려운데 어찌 귀신까지 섬기겠느냐? 절제하지 못하여 식욕을…

  • 과일을 통한 당 섭취도 몸에 해롭다

    It’s important to realize that all of this does not apply to whole fruit.healthline 2018-4-23 과일을 그대로 먹으면 문제될 게 없다. 틀린 주장이다. Other major contributors to fructose intake such as total fruit juice or fructose rich fruits (apples and oranges) were also associated with a higher risk of gout.Soft Drinks, Fructose Consumption, and the…

  • 좋은 직장을 구하는 방법 – 논어

    子曰 君子 … 及其使人也 器之 小人 … 及其使人也 求備焉論語, 子路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사람을 쓰는 데에 있어 그 재능에 맞게 쓰고 소인은 사람을 쓰면서 그저 잘 하기만을 바란다. 及은 미친다 다다른다는 뜻이 아니고 접속사로서 그리고라는 의미다. 그 앞 생략한 부분에 연결하는 기능이다.

  • 지식인은 공동체의 문제에 침묵하면 안 된다

    子曰 士而懷居不足以爲士矣論語, 憲問 공자가 말하기를 세상 일에 침묵하는 자는 선비라 하기에 충분하지 않도다. 위 구절을 선비는 편안함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居에는 그런 뜻이 없으므로 그 의미를 확장한 거다. 굳이 그 의미를 넓히지 않아도 居에는 벼슬하지 않고 집에 머물러 있다는 뜻이 있다. 나는 세상이 뒤집어지든지 말든지 방 구석에서 책이나 읽으련다 하는 사람을 꾸짖는…

  • 말은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다 – 이재명 정청래

    子曰 有德者必有言 有言者不必有德論語, 憲問 공자가 말하기를 덕이 있는 사람은 말도 그렇게 하지만 말을 그렇게 한다고 꼭 덕까지 갖춘 건 아니다. 논리적으로 바꿔 이해하면 말조차 함부러 하는 사람의 경우 그 됨됨이는 굳이 따져 볼 거도 없다는 말씀이다.

  • 공자의 인정 욕구 – 못난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고 싶진 않다

    子曰 … 知我者其天乎論語, 憲問 공자가 말하기를 나를 알아 주는 건 아마도 하늘이지 않겠는가 단순하게 정말 하늘은 자신의 됨됨이를 알아 줄 거라 해석하기보다는 구차하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고 싶지는 않다고 이해하는 게 좋다. 누군가가 내 의식의 수준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도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그래야지 제보다 못난 사람들로부터 암만 좋은 소리를…

  • 복합 수식어 = 복합 형용사 = 형용사구 = compound modifier

    since-deleted tweet claimed …지금은 삭제되어 없는 트위트에 따르면 … A compound modifier (also called a compound adjective, phrasal adjective, or adjectival phrase) is a compound of two or more attributive words:wikipedia modify는 수정한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문법에서는 수식한다는 의미다.

  • 경향신문과 한겨레의 수준 비교

    한겨레를 비롯해 에스비에스(SBS)·와이티엔(YTN)·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사들이 4년 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아들의 음주 운전 사고 온라인 기사와 관련해 제목에서 정 회장 이름 등을 빼거나 기사를 아예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편집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다.한겨레 2025-12-30 새벽 시간대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장남이 벌금 9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경향신문 2021-10-5

  •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iii largo – 임주희

    많은 유명한 연주자들이 쇼팡의 소나타 3번 연주한 걸 들어 봤지만 3악장은 임주희의 연주가 내가 듣기엔 제일 좋다. 다른 악장들은 큰 차이가 없다. 3악장이 느려서 연주하는 사람의 실력 의도 느낌이 크게 구별된다. 아르게리치도 조성진도 쇼팡 경연에서 우승을 했지만 이 곡만 놓고 보면 임주희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하는 거 같다. 낭만 시대 음악들을 싫어했던 글렌 굴드도 이 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