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이 나은 한 명의 사마리아인과 장례식장의 택배 기사
신혜림의 골든 디스크라는 라디오 방송의 오프닝은 늘 선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 택배 기사가 와서 예를 다하고 갔다는 사연이 소개되었다. 어머니께서 휴대전화에 택배 기사의 전화 번호를 저장해 두었었는지 그에게도 부고가 갔더란다. 오프닝 뮤직이 끝난 뒤 많은 청취자들은 어머니의 친절하고 따스했을 성품을 칭찬했다. 예수가 이교도의 마을을 지날 때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을 고쳐 주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