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격절 that clause = 보어절 complement clause

    The central bank abandons its 2020 idea that inflation above its target can be useful.the wall street journal 2025-8-22 인플래이션 수준을 목표치보다 높게 두는 게 유용할 거라는 생각을 접었다는 내용의 기사다. that 절의 구성이 완벽하므로 관계절이 아니다. 위의 절을 우리 교과 과정에서는 흔히 동격절이라 가르친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이들은 저걸 보어절complement clause이라…

  • 가정법 if i was … ?

    … If I was him, I would.”to kill a mockingbird, harper lee 이웃에 살던 boo가 자기들을 쳐다보고 있을 거라면서 이어서 한 말이다. “나라면 그럴 거야”라는 뜻의 가정법 문장이다. was 아닌 were이어야 한다. 문법이 틀린 문장이다. 구어라고 예외는 아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도 흔하게 하는 실수다. 말하는 이가 어린이인데다 긴박한 상황이라 리 여사가 일부러 틀리게 쓴…

  • 쓰기도 안 쓰기도 애매한 옥스포드 카머

    At the store, I bought apples, pears, bananas, and blueberries. 위 문장에서 마지막 comma가 oxford comma다. 옥스포드 대학교 출판부의 스타일 가이드에 저렇게 쓰도록 되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위 문장에서는 있으나 없으나 뜻이 같지만 다른 경우도 있다. I love my friends, chocolate, and rock music. 단순한 열거다. I love my friends, chocolate and rock music. my…

  • 약속을 지키지 않은 대법관들과 스티브 유 – 누가 더 나쁜가

    너네는 평생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냐고 스티브 유가 일갈을 했다. 수긍할 수 있는 지적이다. 박병대와 김소영이라는 대법관들이 있었다. 박병대는 대법관이 되겠다며 인사 청문회에 나와 대법관이 되면 임기를 마치고 무얼 할 거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공익적인 목적에 봉사할 길을 찾겠다고 했다. 김소영은 인사 청문회에서 전관 예우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자 대법관이 퇴임하면 공익 활동을 하는 게…

  • 음악 이론 용어

    half step, 반음 – 가까이 맞닿은 두 건반들 사이의 음. C와 C#whole step, 온음 – 가까이 맞닿은 건반 하나를 건너뛴 음. C와 D ​degree, 度 -> 악보에서 선과 빈칸의 간격. 도의 1도는 도 자신이고 2도는 파 … ​scale, 음계chord, 화음 ​tetrachord – 두 개의 온음과 하나의 반음으로 구성된 네 개의 음들. C온D온E반Fmajor scale – 온음으로…

  • 설탕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게 좋다

    among other things, the recipe called for one large cup of sugar.to kill a mockingbird, harper lee 앵무새 죽이기에 보면 동네 아주머니의 맛있는 캐이크 얘기가 나온다. 그 아주머니가 주인공 여자 아이 jean에게 캐이크 만드는 걸 한 번 보여 준 적이 있었는데 비법이란 게 딴 게 아니라 그냥 설탕을 때려 넣는 거였다. 문제는 단 거를 피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