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언론의 한심한 수준

    2002 39위2003 492004 482005 342006 31 노무현 정부2007 392008 472009 69 이명박 정부2010 422011 422012 442013 502014 572015 602016 70 박근혜 정부2017 632018 432019 412020 422021 422022 432023 472024 62 윤석열 정부2025 62press freedom index, reporters without borders 이로부터 2년이 지나 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정말 언론 전쟁에 불을 지폈다. 그는 여느 정치인과 전혀 달랐다. 언론에…

  • 형용사의 어근에 시키다를 붙일 수는 없다

    때로는 극단적 신자유주의자의 얼굴로,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개구쟁이의 얼굴로 우리를 혼란시킨다.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한겨레 2026-1-19 혼란시킨다는 틀린 말이다. -시키다「접사」(일부 명사 뒤에 붙어) ‘사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교육시키다. 복직시키다. 오염시키다. 이해시키다. 입원시키다. 진정시키다. 집합시키다. 항복시키다. 화해시키다.표준국어대사전 모든 명사 뒤에 붙일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동(使動)주체가 제3의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하는 동사의 성질 사동의 결과는 동작이나 행동이다. 상태가 아니다….

  • 결국 사람의 마음

    자연 법칙처럼 거스를 수 없는 ‘돈으로 다 된다는 세상’에서 ‘돈으로 안 되는 일’, ‘돈 없이 되는 일’들이 가느다란 빛처럼 새어 나오는 작은 틈새.명인, 한겨레 2023-2-12

  • 못생긴 사람들은 일찍 죽는다

    we found that those whose facial attractiveness was rated in the least attractive sextile had a higher mortality risk throughout life compared to those rated average or high.Looks and longevity: Do prettier people live longer?, 2024-8 얼굴의 매력적인 정도가 6등급이었던 사람들은 수명이 더 짧았다.

  • 무너지는 삶을 피해 웅크릴 수 있는 곳

    나로서는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일들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내가 아는 가장 먼 땅 아이슬란드로 가야지. 내가 가진 옷 중에 가장 따뜻한 옷 한 벌이라도 챙겨서 세상의 끝으로 가야지. 거기서 새로 태어나 솟아나는 화산과 만 년 전부터 얼어 있던 빙하의 곁에 웅크리고 앉아 있어야지. 그렇게 생각하면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인생의 비극들 앞에…

  • 검사가 보는 무너지는 인간

    인간은 놀랍도록 영특하고 찬란하다가도 또 어느 순간 저토록 한없이 무너질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자주 보는데도 매번 아찔하다.정명원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한겨레 2023-8-20

  • 우리나라 의료 체제가 좋다는 망상

    69% of people in Korea were satisfied with the availability of quality healthcare (OECD average 64%).health at a glance 2025: korea, oecd 좋은 수준의 보건 의료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 한국 사람들의 약 69%가 만족했다. 최고는 스위스로 약 89%다. In terms of financial coverage, 60% of spending in Korea was covered by mandatory prepayment, lower…

  • 모든 학문이 논리적 사고의 대상인 건 아니다

    많은 계산을 덮어 놓고 해보면서 패턴을 차차 익히는 능력이 물리학자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수학자처럼 명료한 논리와 분명한 근거를 요구하는 사고를 너무 좋아하면 직관과 창조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였다.김민형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한겨레 2023-11-23